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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근할 때 듣기 좋은 음악, 일 시작 전 듣기 좋은 영화 <인턴> OST카테고리 없음 2023. 4. 18. 01:05
영화 소개
시니어 인턴 채용에 지원해 인턴이 된 벤과 CEO 쥴스의 일과 우정을 담은 영화입니다.
부인과 사별 후 일상에서 여행을 다녀와도, 자식의 집에 가서 손주들과 지내다 와도 결국 홀로 지내는
외로움이 밀려드는 벤
많은 사람들이 열심히 일을 하다 은퇴하면 밀려드는 고독감과 갑갑함, 무기력함, 따분함 등의 다양한 감정에
힘이 들어합니다. 그러다 발견한 시니어 인턴 채용에 지원하며 새로운 삶이 펼쳐지는 내용이기에 이 영화에
쓰인 OST는 서정적이고 희망적이며 물 흐르듯 잔잔한 음악이 많습니다.
그래서 아침 하루를 시작할 때 듣기에도 너무 좋은 음악이라 추천하려합니다
작곡가 소개
작곡가는 유명 영화음악을 많이 쓴 Theodore Shapiro 입니다.
<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> <색, 계> 등등 많은 유명 영화의 OST를 작곡했습니다
인턴 OST 중 들어볼만한 음악들
전반적으로 잔잔한 리듬감을 가지며 중저음의 스트링이 곡의 중심을 잡아주는데,
저에게는 이 중저음역이 영화의 따뜻함을 살려주게끔 들립니다.
- LOVE AND WORK
- LATE FOR EVERYTHING
- INTERNS GET STARTED
이번에는 뭉클함, 약간의 슬픔과 감동의 느낌을 줄 만한 곡입니다.
고음역의 얇은 스트링 선율과 느린 템포가 마음을 그렇게 만들어주는 것 같네요
들으면서 마음이 몰캉몰캉해집니다
- GROWN UP CONVERSATION
이 외에도 앨범 내 다른 OST들도 좋은 곡들이 많습니다
일하기 싫지만 그래도 출근하면서, 일 시작 전에 들어보면서
리프레시도 하고 산뜻한 무드로 하루를 시작해봐요!